MBC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가 또 한 번 레전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1980년대 MBC의 전설적인 음악 경연인 ‘서울가요제’를 재현하는 ‘80s MBC 서울가요제’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복고 감성과 음악의 진정성을 결합해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성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 서울가요제 예선전, 시청률도 반응도 뜨겁다!
2025년 8월 2일 방송된 예선전은 블라인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의 외모나 정체보다는 순수한 목소리와 음악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MBC에 따르면 이 날 방송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2. 화제의 참가자들, 그 정체는?
서울가요제 예선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닉네임을 사용해 등장했는데요. 이들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하나씩 밝혀졌습니다.
- 남산타워(박영규): ‘마이 웨이’를 열창하며 눈물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유재석과의 호흡도 코믹 포인트!
- 공작상가(박명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도전, 끝까지 끈질긴 열정을 보이며 재도전에 성공했습니다.
- 국제롤러장(임우일): 코믹한 퍼포먼스를 곁들였으나 아쉽게 탈락.
- 동대문운동장(유희관): 야구선수 출신의 도전이었지만 음악성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 동부이촌동(노사연): 응원 무대를 꾸미며 관록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심사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상봉터미널’은 이선희의 ‘J에게’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아 바로 합격했으며, ‘종로서적’은 ‘슬픈 인연’과 ‘너에게로 또다시’ 두 곡을 완벽히 소화해 심사위원단을 감탄케 했습니다.
3. 가장 강력한 신예는 누구?
기타 하나만 들고 나타난 ‘마로니에 공원’ 참가자는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진정성 있게 불러 합격자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감정선 조절과 무대 집중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체에 대한 추측도 무성한 상황입니다.
4. 본방 일정 및 정규 음원은 언제?
본 방송은 2025년 8월 2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전개됩니다. 본선 무대에서는 완곡 무대와 함께 각 참가자들의 정체도 대부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선택은 물론 시청자 투표까지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규 음원 공개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예선 합격자들의 무대 음원은 본방 종료 후 순차적으로 음원사이트(멜론, 지니, 플로 등)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5. 무대 영상 다시보기 링크 모음
각 참가자의 인상 깊은 무대는 유튜브 및 MBC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직접 감상 가능합니다.
6. 서울가요제의 의미, 왜 뜨거운가?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서울가요제는 수많은 스타와 명곡을 배출한 대회였습니다. 이번 ‘놀면 뭐하니 – 서울가요제’ 프로젝트는 그 시절의 감성과 음악성을 다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기획입니다. 특히 음악성과 유머, 진정성 있는 출연진의 조합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추억과 새로운 발견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죠.
마무리: 앞으로의 기대 포인트
서울가요제 본선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마로니에 공원, 종로서적, 상봉터미널 등의 정체 공개와 함께, 어떤 참가자가 최종 우승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80년대의 감성과 2025년의 실력을 가장 조화롭게 담아낼까요?
정규 음원 공개 일정, 본선 결과, 참가자 정체 등이 궁금하다면 매주 토요일 MBC ‘놀면 뭐하니?’ 본방을 놓치지 마세요!